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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7 하노이-하롱베이 여행

2017 하노이-하롱베이 여행기 #6 - 티톱섬 전망대 / 선상 런치 / 센레스토랑 (3일차)

 티톱섬 전망대 / 선상 런치 / 센레스토랑

항루언 관광을 마치고 티톱섬 전망대를 향했어요. 우뚝 솟은 섬에 인공 해변도 만들어 놓은 전망대인데

올라갔다 오는게 생각보다 꽤 힘들지만 올라가면 하롱베이의 바다와 수많은 섬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한 번쯤 올라가볼만 해요.

티톱섬을 관광하고 목선 안에서 해산물식으로 점심식사를 했어요. 푸짐하고 향신료도 많이 안 들어가서 맛나게 먹었어요.

점심을 먹고 다시 하롱베이 선착장으로 돌아와서 하노이를 향해 이동했고요. 중간에 하노이에서 마트에도 들리고

이동하다보니 저녁시간이라 하노이에 위치한 센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했어요.

굉장히 규모가 큰 뷔페 레스토랑인데 크고 화려하긴한데 생각보다 알차진 않더라고요. 종류는 무진장 많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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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봐도 티톱섬 전망대 같은 섬이 보입니다. ㅋㅋ

꼭대기에 팔각정 같은 곳이 전망대에요. 올라가는 길이 나무에 가려 보이지도 않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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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내려보면 만들어 놓은 모래사장이 보이고요. 중국 사람들은 수영을 많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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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겹게 전망대에 오르면 요런 모습이 보입니다.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다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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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노라마도 한번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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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배로 돌아와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정말 푸짐하지요. 생선회도 가능하지만 더운지역이라 모두 조리해 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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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해산물을 찌고 굽고 튀기고 맛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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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콤한 볶음도 있는데 맛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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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거나 조린 요리들도 나오는데 다들 맛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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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바싹 구운 생선구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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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에서 마트에 들르고 싶어서 중간에 쇼핑몰 안에 위치한 빅씨에 들러서 이것저것 구입해봅니다.

주로 인스턴트 커피나 과자 종류를 많이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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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없어서 기냥 위에는 뭐가 있나 구경만 해봤어요.

뭐 특별한 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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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 레스토랑에 도착합니다. 레스토랑 규모가 엄청 큽니다. 앞마당에서는 요런 공연들을 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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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상으로는 그럴듯한데 향신료도 많이 쓰고 그래서 실질적으로 먹을만한게 아주 많지는 않았어요.

사람도 너무너무 많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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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화구이 같은 건 먹을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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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저것 가져와 봤는데 생각보다 그냥 그랬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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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좋아하는 콘지는 먹을만 했고요 ㅎ 분짜 정식도 있는데 저는 피시오일이 별로 입에 안맞아서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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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은 없지만 베트남 치고 규모나 시설은 참 괜찮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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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오면서 보니까 또 다른 공연을 하더라고요. 시간대별로 계속 공연이 바뀌는 모양입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하노이의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베트남 포스팅은 자유일정이 아니다보니 정신이 없어서 사진이나 설명이 조금 부족하네요 ㅎㅎ

언능 정리하고 파리-스위스 여행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