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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7 발리여행

2017 발리 여행기 #5 - 물리아 더 카페 레스토랑 (조식 / 디너 뷔페)

 더 카페

물리아의 대표적인 레스토랑 더 카페에 대해 포스팅 해볼게요.

솔레일을 제외한 모든 레스토랑이 5층에 모여있어요. 그중에서 더카페는 조식 뷔페이자 중,석식은 인터내셔널 뷔페로 진행되는 식당이에요.

규모도 크고 종류도 많고 맛도 좋기 때문에 외부에서도 많이 오는 곳입니다.

투숙 기간 동안 당연하지만 조식은 늘 여기서 먹었고 저녁에 뷔페도 한 번 먹었어요. 음식도 다양하고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조식은 투숙 기간 포함 사항이였고 디너는 물 한 병 주문하고 2인 택스 포함 총 1,243,880 루피아 (한화 104,000 정도) 나왔습니다.

4박 이상 투숙 시 1박당 USD25 F&B 크레딧을 쓸 수 있어서 결과적으로 위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규모나 음식의 퀄리티에 비해 가격도 비싸지 않은 편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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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분위기의 더 카페는 입구에서부터 직원들이 친절하게 맞이해 줍니다.

규모가 있는 만큼 직원들도 많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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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고 환한 분위기이고요 자리도 넉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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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은 아메리칸식 코너인데 소세지 / 해시브라운 / 베이컨 등이 있고

즉석 조리 코너에서는 원하는 재료를 넣고 오믈렛을 해줍니다.

우측은 일식 코너인데 각종 사시미와 롤, 국물 요리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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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은 요거트 코너인데 매일 먹어 볼 걸 한 번 밖에 못 먹어봐서 아쉬웠어요.

플레인 요거트를 담아서 여러가지 원하는 토핑을 할 수 있는데요.

시럽 종류도 많고 뒤에 5개의 큰 병은 꿀인데 향이 다 달라요.

건과일부터 견과류까지 토핑도 다양하고요.

우측은 중식 코너인데 베이징덕이랑 국수 기타 등등 종류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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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을 쥬스에 상큼하게 절여 놓은 것도 있고..

수란이나 프리타타 같은 것들도 앙증맞게 준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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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은 팬케이크 / 와플 코너입니다. 바로 바로 구워놔서 맛나요.

우측은 말레이시아 요리 코너인데 먹어보진 않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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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은 인도 음식들이고 우측은 직접 조리해주는 오믈렛 코너 모습입니다.

사람이 몰릴 땐 팬 6개를 가지고 만드는데 현란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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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석구석 인테리어도 멋집니다.

중국스러운 인테리어긴 한데 분위기 있고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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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저것 한 번 가져와 봅니다.

해시브라운 종류랑 빵도 맛나서 매일 가져다 먹었고요.

샐러드도 신선하고 드레싱 종류도 여러가지고 맛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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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 종류는 다양하지 않았으나 여러가지 다른 디저트가 많아서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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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부터는 디너 뷔페에요.

아침에 사시미만 있던 일식 코너에 해산물도 추가되고요.

오믈렛을 해주던 즉석 코너는 파스타 코너로 바뀌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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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운 샐러드 종류도 많아졌고 따뜻한 음식 종류도 다양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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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음식도 종류가 더 많아졌고 중국식 국수 코너도 보강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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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은 최근에 프로모션하고 있는 타이 음식 코너인데

즉석으로 국물이 있는 국수나 볶음면을 만들어 줍니다.

팟타이를 주문했는데 맛나더라고요!

오른쪽은 즉석 파스타 코너인데 만들어 줄 땐 맛나 보였는데 맛은 별로 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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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아는 한식 코너도 따로 있습니다.

주로 고기 종류구요. 보쌈이나 LA갈비, 즉석에서 구워주는 양념갈비, 등심, 잡채 등이 있습니다.

쌈채소도 있고 김치는 밀폐용기에 담아서 서빙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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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디저트 코너입니다. 2개의 룸으로 되어 있어요.

엄청나게 많은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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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잌, 초콜렛부터 달달한 디저트가 잔뜩 있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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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크림 종류도 무척 많아요. 먹고 싶은 맛을 말하면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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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가 굉장히 도톰하고 고소하더라고요. 살이 좀 무르긴 했지만 맛있었어요.

대게는 덩치에 비해 조금 빈약했고 새우가 정말 실했어요.

굴도 사이즈도 엄청났고 맛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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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게티는 보기에는 맛나 보이는데 맛은 별로... (더카페에서 먹은 것 중에 젤 실망 ㅠ)

오른쪽은 등심이랑 양념갈비 등 한식 코너에서 구워 온건데 맛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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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샐러드는 시저샐러드인데 직접 만들어서 주더군요.

오른쪽은 프로모션 중인 타이코너에서 주문한 팟타이에요. 요건 맛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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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 무척 불렀지만.. 디저트로 하나씩 가져와 봅니다.

케잌 종류나 타르트 종류도 맛이 다들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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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크림도 빠질 수 없죠. 토핑 종류도 많아서 취향껏 먹을 수 있었고요.

오른쪽은 프로즌 요거트인데 요것도 바로 요거트 기계로 뽑아서 토핑해서 줍니다.

배가 너무너무 불렀지만 끝까지 다 먹고 왔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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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카페 뷔페는 물리아에 머무신다면 꼭 한 번 가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서비스나 음식 퀄리티, 종류도 다양하고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강추 드립니다!